오늘은 소니 헤드폰 리뷰. 벌써 4년 썼다.층간소음에 고통받다가 층간소음카페에서 알게 된 소니 WH-1000XM4.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을 내 기준에선 거금을 주고 샀는데, 구매한 이래로 나는 쓰던 버즈1을 팔았고, 지금까지 이어폰/헤드폰은 이거 하나만 쓰고 있다. 접을 수 있어서 주머니에 쏘옥 까진 아닌데 구겨넣으면 들어가긴 한다.휴대성은 그냥...헤드폰은 모가지에 거는 게 최고. 엄청 오래전에 구매한 제품이라 여기저기 까지고 터치로 멈추는 것도 가끔 안 듣고 가끔 길이조절하는 곳에 머리카락도 끼고 여름에 쓰면 귀에서 사우나 개장하고 그러지만! 이거 쓰면 귀에 꽂는 조그만 이어폰은 음질 때문에 못 쓰게 된다.노이즈캔슬링 켜고 음악 들으면 웬만한 소음은 하나도 안 들린다.(그래서 대중교통 탈 때 눈으로 정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