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오는 관계로 빨리 쓰겠다. 실향민들의 마을이었던 형도.지금은 산업화로 인해 주민들이 대부분 떠나고 폐가만 남은 상황.전반적으로 쓸쓸하고 어두운 작품들이었다. 다음으로 3층에 있는 설비원서점.3층까지 어떻게 가! 했는데 좋은 엘리베이터가 있었다.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한 작가님들의 작품.찐빵 자른 것 같은 느낌.부드러운 곡선이 특징이라고 느꼈다.할아버지들이 코리아 트래디셔널 코트=두루마기 입고 조심조심 걸으시는 게 귀여워서 찍어봄.70년대인데 왜 소달구지가 있지? 대전은 그때 시골이라 자동차가 적었나보다.여승들이 머리를 중식도같은 걸로 깎는 게 신기해서(저러다 베이면 상처 남지 않나?) 찍어봄전시장 중간에 있던 의자.고양이가 귀여워서 찍음. 이공갤러리 가는 길에 카페 안 복실복실한 선인장을 찍음.만져도 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