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밀리의서재에서 <매일의 감탄력>이라는 책을 읽었다.
그 책에서 괴로울 때 힘이 되어 주는 물건이나 기억이라는 뜻의 '소셜 스낵'이라는 단어를 소개했다.
나에게 소셜 스낵은 무엇일까 생각해봤는데, 역시 공모전으로 돈을 번 기억이다.
쫌쫌따리 이렇게 작은 금액을 벌 수 있는, 마치 나에겐 될 지 안 될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긁어보는 복권 같은 것!
내가 살면서 몇 번이나 공모전 입상을 하겠냐고.
어이구 이뻐라 내 오만원!
요새 국내주식이 아주 파란 물이 넘실거리는데 이렇게 기쁜 일이 있다니.
감사합니다!
이걸로 생활비에 보태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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