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4

[남돈남산내사] 다이소 메디필 물광 리프팅 랩핑 마스크 삼천원 후기

[남돈남산내사]남동생이 돈 써서 남동생이 샀는데 내가 사용한 후기. 남동생 이toRl가 돈 주고 샀는데 나한테 짬처리한 다이소 랩핑마스크 후기를 쓰겠다.이toRL가 땅 파면 삼천원이 나와? 전성분 보니 폴리비닐알코올=얼굴껍질만드는 성분이 들어있다.알코올=화하다는 얘기니 눈시림 있으신 분들은 눈 주위는 피하시라. 사용법에 3. 얼굴에 남아있는 에센스를 두드려줍니다라고 되어있지만 해봤는데 전혀 에센스가 남아있지 않아요.그냥 떼어냈다 음 촉촉한가? 이런 느낌 들고 끝임.이름 길다. ~메디필 엑스트라 슈퍼 9 플러스 물광 리프팅 랩핑 마스크~메디필 랩핑 팩 다이소 품번: 1053499 알고보니 물광팩으로 유명한 제품이란다.씻는 것도 귀찮은데 지 얼굴에나 할 것이지 어휴...총 4개, 4ml씩 들어있다. 일단 바..

찍어바름 2024.12.01

오블완 챌린지 완료 후기, 글감 얻는 법

일단 챌린지 다 한 거 인증.오늘 확인하니 완료로 바뀌어 있다.제발 아이폰, 모니터, 워치, 상품권...뭐라도 좋으니 주십시오! 오블완챌린지 하면서 하루하루 뭐를 써야되는가, 가만히 있으면 글감이 뚝 떨어지지 않는다.그래서 내가 어떻게 했느냐? 1. 월간일류도시대전(구 이츠대전)https://www.daejeon.go.kr/its/index.do 대전광역시 월간일류도시대전다른 곳 찾기 파일다운로드 응모하기 이달의 그리GO대전 더보기www.daejeon.go.kr물론 인스타를 제일 많이 참고하긴 했지만 의외로 책자도 도움이 된다. 다른 동네만큼 화려하진 않지만 대전 특유의 그럭저럭 볼 만한 전시회 등을 찾아볼 수 있다.여기서 발견해서 국제사진축제 관련 포스팅을 (사골처럼 우려먹으며) 4개나 쓸 수 있었다...

2024 청년과 함께하는 정책토론회 청년의 갓생 N잡, 창업•창직 후기

제목 덴나 긴데 차도 없는 뚜벅이가 눈 뚫고 다녀온 거라 겁나 피곤한 관계로 후기는 짧게 쓰겠다.내가 이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이유는 1. 사례비와 2. 나만 살기 JOK같은가 궁금해서였다. 들어가면서 이름표랑 계산기 같은 걸 받았는데 이걸로 익명 투표하는 방식이었다.그리고 자리에 앉으니까 튀김소보로 2개, 음료수, 물, 커피를 주셨다.드디어 시작된 정책토론회.토론회니까 잉 내가 말을 많이 해야하나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QR코드로 의견을 보내거나 질의응답 정도가 이루어졌다.시작할 때 나눠주신 투명 텀블러와 자료집. 차례대로 25년 트랜드, 창업, N잡(창직), 중소기업 취업 현직자의 강연이 이어지고 강의 후 청년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2030 청년들은 취업, 창업, 창직, N잡에 관심은 많지만실패에..

볼거리 2024.11.27

천하일품감귤농장 감귤 후기

제주도 사는 친구 통해서 소개받은 곳.문자 주셔서 바로 5kg 샀다.근데 월요일에 시켰는데 화요일에 바로 도착함.현금영수증도 바로 찍어서 보내주신다. 시중에 파는 귤보다 좀 파랗고 울퉁불퉁한 느낌(예쁘지 않음)인데 새콤하고 맛있었다.  다 먹고 나중에 또 구매해야 하니까 명함도 저장해놓기!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곳은 QR코드 찍으니 바로 나온다.jeju_chunha | 인포크링크 jeju_chunha | 인포크링크jeju_chunha님의 링크페이지를 구경해보세요 👀link.inpock.co.kr 제주도 친구 덕에 좋은 귤 구매처를 알게 되어 좋다.

냠냠 2024.11.26

2024대전콘텐츠페어/대전북페어 후기

왜 갔냐?독립출판, 독립출판물이 궁금해서 대전콘텐츠페어 가봄.그리고 가면 뭐 주나 궁금했음. 장점 1 셔틀버스 있어서 정말 좋았다! 보증금 마련하려면 교통비도 아껴야 하니까!타서 뜨뜻하니 졸고 있으면 기사님이 알아서 바로 앞까지 던져주심.매년 이렇게 셔틀버스 운행해달라!사전신청한 거 확인하면 손등에 도장 찍어주는데 그거 확인받고 들어가면 된다.(집에 갈 때 부랴부랴 찍음) 대전콘텐츠페어 첫 인상내가 대전콘텐츠페어 들어가자마자 느낀 거: 서울일러스트페어(서일페)+부산 지스타+서코/부코 굉장히 작게 한데 뭉친 버전.그 행사들의 어마어마한 인파에 비하면 뭐...공기부터 쾌적하다. 작으니까 돌아댕길만해서 그냥 부스 구경했다가 인스타 이벤트 참여했다가 이런 식으로 돌았는데,큰 곳 가면 절대 이러면 안된다(이만보 ..

볼거리 2024.11.25

대전 봉명동 태평소국밥 후기

https://place.map.kakao.com/200882001 원조태평소국밥 본관대전 유성구 온천동로65번길 50 1-2층 (봉명동 682-2)place.map.kakao.com내가 간 곳은 원조태평소국밥 본관. 굉장히 고소한 냄새를 따라 가면 줄 길-게 늘어선 곳이 본관이다.가면 대전 말씨보다는 압도적으로 타지 말씨가 들린다.관광지구나!주말인데 한 30분 기다렸다.성심당보다는 빨리 빠진다는 얘기다. 주차장도 바로 있어서 차 갖고 오기도 좋을 듯. 따로국밥은 국밥이랑 공깃밥 따로 나오는 건데 500원 더 비싸길래(설거짓거리가 더 나와서일까?) 소국밥으로 했다.반찬: 깍두기랑 김치 끝! 나는 안 익은 깍두기 좋아해서 괜찮았는데국밥집 새콤한 깍두기 좋아하면 입에 안 맞을 수도 있다.김치도 안 익은 아삭..

냠냠 2024.11.24

대전국제사진전 특별전 (3) 우연갤러리, 문화공간 주차, 아리아갤러리 관람 후기

지하에 있었던 우연갤러리.갤러리 중에서 제일 크다는 인상을 받았다. 만년필 잉크 세척할 때 물에 풀리는 느낌이라 제일 마음에 들었던 작품.다 입 다문 표정인데 이를 환히 드러낸 표정을 짓고 있어 찍어봤다.가까이서 보니 접힌 자국이 있어서 찍고 나서 접듯이 구기지 않았을까? 추측해봄. 다음으로 갔던 문화공간 주차.이름이 주차?라서 알아보니 주차장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갤러리라고 한다.몇 년 전에 미얀마 내전에 관한 뉴스를 본 적이 있었다.어느덧 뉴스에 나오지 않아 해결되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지금은 우크라이나, 가자지구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미국 대선과 다른 정치 이슈에 관심은 사그라들고, 남은 건 전쟁 피해자들뿐이겠구나. 절로 숙연해지는 전시였다.  마지막으로 아리..

볼거리 2024.11.23

빌라쥬11팩토리 릴렉스데이 풋마스크 후기

세상이 좋아져서 이런 것도 나온다.세상의 발전과 더불어 나의 발전=나이듦이 같이 이루어졌기 때문에발에 팩을 하는 일도 일어나는 것이다. 발에 나의 발전이 이루어지면 어떻게 되느냐, 1. 자다가 모르고 종아리라도 긁으면 내 발뒤꿈치의 거침에 나도 모르게 놀라 잠에서 깬다.2. 발뒤꿈치 만지면 드득드드득 자갈밭 굴러가는 소리가 난다.3. 양말 뒤축을 자꾸 발뒤꿈치가 갉아먹는다.  발전 멈춰!  뭐 필링 어쩌구 해서 발각질 벗겨지는 제품도 있는데 헨젤과 그레텔처럼 발각질이 가는 길마다 남기 때문에 운동 다니는 나로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제품이었다. 내가 쓴 빌라쥬11팩토리 풋마스크는 말 그대로 보습팩.얼굴 마스크팩처럼 이미 시트가 촉촉해서 뭐 붓고 바르고 할 필요도 없다. 양말 신듯이 신고스티커 떼서 발목 둘..

찍어바름 2024.11.22

대전국제사진전 특별전 (2) 화니갤러리, 설비원서점, 이공갤러리 관람 후기

잠오는 관계로 빨리 쓰겠다. 실향민들의 마을이었던 형도.지금은 산업화로 인해 주민들이 대부분 떠나고 폐가만 남은 상황.전반적으로 쓸쓸하고 어두운 작품들이었다. 다음으로 3층에 있는 설비원서점.3층까지 어떻게 가! 했는데 좋은 엘리베이터가 있었다.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한 작가님들의 작품.찐빵 자른 것 같은 느낌.부드러운 곡선이 특징이라고 느꼈다.할아버지들이 코리아 트래디셔널 코트=두루마기 입고 조심조심 걸으시는 게 귀여워서 찍어봄.70년대인데 왜 소달구지가 있지? 대전은 그때 시골이라 자동차가 적었나보다.여승들이 머리를 중식도같은 걸로 깎는 게 신기해서(저러다 베이면 상처 남지 않나?) 찍어봄전시장 중간에 있던 의자.고양이가 귀여워서 찍음. 이공갤러리 가는 길에 카페 안 복실복실한 선인장을 찍음.만져도 부드..

볼거리 2024.11.21

대전국제사진전 특별전 (1) 스페이스테미, 테미오래 6호 관람 후기

1. 먼저 스페이스테미부터 갔다.가정집 느낌이다.감나무 큰 거 있고 조용한 동네의 오르막에 위치함.앞에 카페 있던데 지금은 문을 닫았다.감나무가 엄청 크다.감(기도) 조심하라는 문구가 재밌어서 찍어봄. 스페이스 테미는 10시에 문 연다(하지만 바로 여시진 않았다 한 10시 5분?).들어가면 작은 정원이 있다.되게 오래된 개인 주택을 구경하는 느낌이다. 정원 둘러보고 관람 시작.두부 속을 파낸 거 같은 하얀 건물이고 방은 두 개. 그렇게 큰 전시공간은 아니다. 역시 제주도는 예술하는 분들의 동네인가. 보면서 느낀 점이라 한다면, 도대체 수경, 수모, 귀마개 없이 어떻게 수영한 건지? 대단하다고 느꼈다.머리카락이 미역처럼 시야 가리고 귀에 물 들어가고..일단 물속에서 눈 뜨는 거 자체를 못한다 나는.정말 자..

볼거리 2024.11.20